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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토 축구 발표로부터 12년을 거쳐, 동 소설이 영화 「로맨스 인형」으로서 타나다 스스로가 각본·감독을 맡는 형태로 실사화
e 축구공포 영화를 이만큼 찍어 온 나도 이번만은, 과연 리얼하게 무섭지만, 다행히 주연의 가메나시 카즈야씨가,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자꾸자꾸 제안해 주시고 있어, 그와의 첫 태그를 매우 기대해 촬영 준비되어 있다
구리시 포인트홀덤 회장의 스크린에 비춰진 터널 입구에는 낙서 투성이의 블록이 쌓여 공포심을 부추긴다.